세탁기 세탁조 세척? 간편하게 소주 과탄산소다로 해결하세요.

세탁기 세탁조 세척?

간편하게 소주 과탄산소다로 해결하세요.

<출처> 알쌀신잡 YouTube

한국인의 국주라고 할 수 있는 '소주'

소주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 중

세탁조를 세척할 때 엄청 유용하다는 점

알고 있었나요?

옷을 세탁해야 하는데

세탁기가 더 더럽다면 안 되겠죠?

그렇다고 완전히 분해를 한다?

쉬운 일이 아닙니다.

정말 더러워서 꼭 분해를 해야 할 것이 아니라면

소주를 이용해 간단히 세척이 가능합니다.

먼저 세탁기 좌측 편에 있는 세제통을 열고

과탄산소다를 종이컵 1/2 먼저 넣어줍니다.

그다음 소주를 반병 넣어줍니다.

세탁조엔 깨끗한 수건을 2장 넣어주면 좋습니다.

남은 소주는 한잔하셔도 됩니다!

다음은 표준세탁 또는 통세탁을 선택하시고,

기존대로 세탁을 해 주시면 됩니다.

이때 물은 40~50도로 뜨겁게 세팅.

과탄산소다가 더 희석되어야 효과가 좋습니다.

세탁통이 세척되는 동안 세제통도 청소해 줍시다.

세제통 빼는 방법은

'push' 버튼을 눌러

당기셔야 분리됩니다.

세제통 안쪽 부분도 물티슈로 한 번씩

닦아주시면 더 좋습니다.

소주와 과탄산소다로 소독된

세탁기 문도 열어주세요.

세탁기 통은 물기가 남아있으면

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집니다.

세탁 후 꼭 열어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.

다음은 다이소에서 구매한

곰팡이 제거제로 고무패킹을 세척해 볼게요.

고무패킹 안쪽을 보면 찌든 때가 보일 겁니다.

구석구석 고무패킹 안쪽에 다 발라줍니다.

주의하실 점은 락스 성분이 있기 때문에

문을 열어놓고 사용하세요!

좀 불린 다음

칫솔로 박박 문질러줍니다.

오염된 칫솔 보이시죠?

그다음 사용하지 않는 마른 걸레로 닦으면 끝!

곰팡이가 다 사라졌죠?

마음까지 정화되는 모습입니다.

혹여 남아있는 세제 잔여물들이 있을 수 있으니

헹굼 기능으로 한번 헹궈줍시다.

<출처> 알쌀신잡 YouTube